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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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조선족 가이드
상하이여행 마지막 날, 인천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체크인을 하고 검색대쪽으로 가려는데, 가이드가 급히 나를 쫓아왔다. 그러더니 가이드는 내게 은근한 목소리로 고객님만 주는 거라며, 보이차 캡슐이 들어있는 작은 캔을 내밀었다. 더불어 미국…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내 생애 최초의 등산화
달라스에서 사십 년. 산은 늘 ‘갈 수 없는 방향’에 있었다. 고속도로는 끝없이 이어졌지만, 그 길 위에는 오르막이 없었다. 몸은 점점…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명명하다
우리 집 홈통에 새가 둥지를 틀었다. 자재를 입에 물고 부지런히 드나들며 자기가 살 공간을 견고하게 구축했다. 나무 위에 지으면…
[고대진] 꽃구경 가자
고대진 작가 ◈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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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문학
[박재관의 영화읽기] 패밀리 맨 – 난 우리를 선택했어 –
1987년, 미국의 어느 공항에서 잭이 런던의 바클레시아 은행에서 인턴십을 하기 위해 출국수속을 밟는다. 그런데 그의 연인인 케이트가 느낌이 안 좋다고 말하면서…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소담 한꼬집’ ] 한 해를 보내며
12월이 되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른다. 어떤 해가 그렇지 않았을까마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비드로 인해 세상은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다. 각자의…
[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peek through the window)] 다이내믹 코리아
언젠가부터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전화를 하다보면 이질감이 느껴지는 단골이슈가 있다. 여자들의 수다는 보통 아이들 이야기와 건강, 여행, 골프 등 소소한…
[영화] 박재관의 영화읽기 : 더 리더 – 넌 나에게 아무 것도 아니야 –
1958년 서독 노이슈타트, 비가 몹시 내리는 날, 고등학생인 마이클이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토하고 쓰러진다. 이러한 광경을 본 한…
[ 문화산책 ] 가을에 젖어서
앞뜰과 뒤뜰에 가을이 가득하다. 주차장에 떨어져 마른 잎들이 여린 바람에도 사그르르 몰려다니며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나보다. 달빛 타고 처마 밑에 내린…
[ 문학에세이 ]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 소풍
운동하고 돌아오니 새벽부터 출사 나갔던 남편이 돌아와 있었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을 빵을 사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남편은 초봄부터 Aspen으로 단풍 구경…
[영화] 박재관의 영화읽기
뷰티풀 보이 - 아빠, 미안해 - 언론사 프리랜서인 데이비드는 18살 아들 닉이 전날 집에 들어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다. 닉은 어려서부터 글쓰기와 책…
고향을 돌아보다
우리 부부는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조금 풀려나려는 즈음 오레곤 주 포트랜드에사는 막내아들 집에 가서 놀다가 내친 김에 20여년간 살았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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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명문 사립학교 재학 중 … 코스타리카서 발생해 성폭행 혐의 적용 못 해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데스크 칼럼] 이재명 정부 독주, 누가 막을것인가
6월 지방선거 앞두고 또 현금살포…견제 없는 권력이 완성된다 민주주의의 핵심은 견제와 균형이다. 어느 한 세력이…
H마트 할톰 시티점, 9월 말 완공 예정 … 공급망 이슈로 개점 지연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한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H마트 할톰시티(Haltom City) 매장의 공사 현황과 함께 입점 업체 면면이…
E자형 경제 돌입,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기름값·금리전쟁·E자형 양극화 … 보여지는 경기와 체감되는 경기가 너무 다르다 장을 보고 나서 영수증을 들여다보면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