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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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낙원은 한 포기씩 자란다
달라스의 우기는 5월이다. 하지만 올해는 6월에도 비가 많이 왔다. 몇 차례 비가 지나가면 메마르기만 하던 땅이 조금씩 숨을 쉰다. 잿빛이던 가지마다 연둣빛 새순이 돋고, 꽃들은 마치 오래 기다렸다는 듯 제…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국민 배우
호숫가 산책로에는 다리가 있다. 오뉴월 땡볕이 아무리 뜨거워도 다리 밑은 시원해 보인다. 버들가지가 바닥까지 늘어져 있고, 호수의 물이 그쪽으로 흐르는…
[고대진] 하느님, 부처님, 무한대, 그리고 AI
고대진 작가 ◈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6월의 달력
봄도 아닌 초여름, 6월에 나는 난데없는 알러지와 고투 중이다. 나이가 드니 면역력이 점점 약해지는지, 걸핏하면 눈이 가렵고 진물이 생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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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문학
[문화산책_시인의 작은 窓] 평화, ‘학교 가는 길’
C. 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가장 고등한 피조물들에게 주고자 하시는 행복은 사랑과 즐거움의 절정에서 자유로우면서도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연합하며 이웃과…
[박재관의 영화읽기] 존 큐 – 인질범은 좋은 사람이에요 –
어느 날 아침, 존이 일어났는데, 아내 데니즈의 차가 은행 빚으로 인해 랙카에 꿀려간다. 이에 존이 달려 나가서 드라이버에게 항의를 했지만,…
[문학에세이 ]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 시시하지 않은 아침
두 다리가 시리다. 오후가 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인가 보다. 내일도 하느님이 주시는 특별휴가가 될 것이라는 예보는 맞을 것…
[짧은 글 릴레이 ] 김수자 에세이 – ‘헛수고’도 재미
얼마 전 어느 목사님이 너싱홈(Nursing Home)으로 설교를 하러 간다며 동행하자고 해서 간 적이 있다. 와이키키 앞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박재관의 영화읽기] 걸어도 걸어도 – 블루나이트 요코하마 –
어머니(토시코)가 큰 아들(준페이)의 기일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아버지(쿄헤이)는 집을 나와 혼자서 어디론가 걸어간다. 그리고 아버지는 바닷가에 도착해서 먼…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소담 한꼬집’ ] 영화가 될 소설
자기 소설이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쓰는 작가들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영화로 제작되어 성공하면 여러모로…
[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peek through the window)] 신 캘리포니아 드림 (new california dream)
언젠가부터 텍사스가 북적이기 시작했다. 가는 곳 마다 길 공사 중이 아닌 곳이 없고, 아파트와 집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타주에서 온 차…
[박재관의 영화읽기] 내 친구 안네 프랑크 – 우린 믿음을 가져야 해 –
194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안네가 한나의 집으로 가서 함께 공원에 놀러 가자고 말한다. 이에 한나가 난 가비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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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여론은 바뀌었다 – 영주권자도 이제 긴장해야할때
숫자가 먼저 말을 건다. 미국인의 56%가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에 찬성한다. 놀라운 건 공화당 지지자만의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