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정확하고 신속한 한인 커뮤니티 뉴스의 중심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내 생애 최초의 등산화
달라스에서 사십 년. 산은 늘 ‘갈 수 없는 방향’에 있었다. 고속도로는 끝없이 이어졌지만, 그 길 위에는 오르막이 없었다. 몸은 점점 평평한 곳에 적응했고, 마음 또한 그렇게 눕혀졌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하듯 말하는…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명명하다
우리 집 홈통에 새가 둥지를 틀었다. 자재를 입에 물고 부지런히 드나들며 자기가 살 공간을 견고하게 구축했다. 나무 위에 지으면…
[고대진] 꽃구경 가자
고대진 작가 ◈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상하이’를 가다
중국에서 주재원부인으로 살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지난 해부터 언제 철수를 할지 모르니, 중국을 한 번 다녀가라는 말을 자주했다. 중국…

Stay Connected with KTN
최신 문학
타월과 모전여전(母傳女傳)
타월은 17세기 터키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며 18세기에 현대의 타월형태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으나 19세기 까지도 아주 구하기 힘든 품목이었다고 한다.5월 25일은 타월 데이(Towel…
신문기자
「저도 기자로서 진실을 말하고 싶어요」 도쿄의 토우토 신문사에 눈이 가려진 양 그림과 함께 신설대학 설립이라는 문서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해진다. 사회부…
다시, 독주(獨走)
딱 멈춘 것 같았던 시간은 계속 달리고 있었다. 눈부신 5월 아침이다. 아니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아침이다.어머니 날이라고 아이들이 점심을 준비하나…
코로나 19 때문에
남편은 이주 전 점심을 잘 먹은 후 넘치는 에너지로 지붕 위 처마를 손본다며 올라가더니 잔디밭위로 떨어졌다.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이층…
로마
「우린 널 사랑한단다」 1971년도 멕시코 시티의 로마라는 지역의 부유층 가정에서 살아가는 가정부 클레오가 집안을 청소하고 있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이…
니하우 섬의 비밀
하와이에서 생긴 일 (25) 헬기 조정사 제임스가 니하우의 카우마카니(Kaumakani) 헬리콥터 관리실에 들러 헬기의 정비 관계를 알아보는 동안 레이와 상필은 ‘금지의…
지구에게도 휴가가 필요한 줄 몰랐어요
집콕 기간에 날씨까지 요변덕을 떨어서 96도와 39도를 기록했다. 말갛고 환하다가도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를 뿌린다.유일한 외출인 운동장 걷기에 딴지를 걸기도하고 바람도…
엎친 데 덮친다?
곤란한 일이 겹쳐서 생길 때 우리는 엎친 데 덮친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코로나 19와 더불어 하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 알레르기로 인해…
추천 뉴스
15세 한인 소년 성인 법정 선다, 동급생 성폭행 촬영·유포
라스베가스 명문 사립학교 재학 중 … 코스타리카서 발생해 성폭행 혐의 적용 못 해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데스크 칼럼] 이재명 정부 독주, 누가 막을것인가
6월 지방선거 앞두고 또 현금살포…견제 없는 권력이 완성된다 민주주의의 핵심은 견제와 균형이다. 어느 한 세력이…
H마트 할톰 시티점, 9월 말 완공 예정 … 공급망 이슈로 개점 지연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한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H마트 할톰시티(Haltom City) 매장의 공사 현황과 함께 입점 업체 면면이…
E자형 경제 돌입,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기름값·금리전쟁·E자형 양극화 … 보여지는 경기와 체감되는 경기가 너무 다르다 장을 보고 나서 영수증을 들여다보면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