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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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낙원은 한 포기씩 자란다
달라스의 우기는 5월이다. 하지만 올해는 6월에도 비가 많이 왔다. 몇 차례 비가 지나가면 메마르기만 하던 땅이 조금씩 숨을 쉰다. 잿빛이던 가지마다 연둣빛 새순이 돋고, 꽃들은 마치 오래 기다렸다는 듯 제…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국민 배우
호숫가 산책로에는 다리가 있다. 오뉴월 땡볕이 아무리 뜨거워도 다리 밑은 시원해 보인다. 버들가지가 바닥까지 늘어져 있고, 호수의 물이 그쪽으로 흐르는…
[고대진] 하느님, 부처님, 무한대, 그리고 AI
고대진 작가 ◈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6월의 달력
봄도 아닌 초여름, 6월에 나는 난데없는 알러지와 고투 중이다. 나이가 드니 면역력이 점점 약해지는지, 걸핏하면 눈이 가렵고 진물이 생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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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문학
[백경혜] 떠나갈 나에게
열 시간을 운전하여 내슈빌에 왔다. 댈러스에서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670마일 달려온 이곳에서 아들을 만났다. 기숙사를 비워야 하는 방학…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캄캄한 오월 아침
‘난장판이 바로 이런 걸 보고 하는 말이구나!’ 폭풍우에 못 이긴 나무들은 가지들이 찢기고 잘려 나가 여기저기 뒹굴고, 가깝거나 멀리서 들려오는…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폭풍 뒤 햇살
박인애시인, 수필가 깨진 일상에 시동을 거는 일이 쉽지 않다. 시차 적응은 했는데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 한 번 발동이 걸리면 제자리로 돌아갈…
인생의 작은 즐거움들
◈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명예교수◈ 미주…
[박혜자의 세상 엿보기] 안녕, 토토
나는 초봄부터 토토가 올여름을 우리와 함께 맞지 못하리라는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아니 불행히도 그 예감은 훨씬 전부터 왔다. 작년 연초에 우리는…
[수필] 일상
정확한 시간에 알람이 울린다. 스누즈 버튼을 몇 번인가 누르며 버티다가 간신히 일어나지만, 옆으로 털썩 다시 눕는다. 시원한 이불의 감촉을 느끼며 눈을…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백수白壽 잔치
“‘어머니’라는 단어가 이렇게 슬픈 것인지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자꾸 쇠약해 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머니'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어머니’라는…
[박인애의 소소하고 담담한 이야기] 흰 머리 소녀
박인애시인, 수필가한국에 가야 하는데 출국 전날까지 일이 많았다. 숨이 턱에 닿아서야 미장원에 전화를 걸었다. 예약이 차서 못 해준다고 했다면 포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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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250주년 맞아 더 특별해진 7월 3~4일 불꽃놀이 가이드 올해 7월 4일은 조금 특별하다. 미국…
[기자의 눈] 여론은 바뀌었다 – 영주권자도 이제 긴장해야할때
숫자가 먼저 말을 건다. 미국인의 56%가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에 찬성한다. 놀라운 건 공화당 지지자만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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