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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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 대전환 … 한인 사회도 ‘직격탄’
영주권·시민권 심사 강화·대규모 단속, “시민권자와 결혼했는데도…” 추방 위기 맞은 한인 음악가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정책 전반을 강경하게 재편하면서, 한인 사회에도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고 있다. 영주권·시민권 심사 강화, 비자 전수검토, 현장 단속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며, “시민권자와 결혼했는데도 추방 위기”라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최근 유타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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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 선수
23일 프리스코 토요타 스타디움, 한인 동포 대거 응원 … “꿈에 그리던 순간, 미국에서 직접 만나다”2025년 8월 23일(토), 텍사스 프리스코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은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FC 달라스와 LAFC의 맞대결이 예정된 날이었지만, 경기장의 진정한 관심은 LAFC의 새로운 스타, 손흥민 선수에게 쏠려 있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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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특별 시구”
달라스 팬들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바로 ‘추추 트레인’ 추신수(43)다. 지난 22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가 잠시 과거로 돌아간 듯한 순간이 연출됐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추신수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던진 것이다.추신수는 왼손으로 시구를 던진 뒤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기 전에는 팬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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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없는 29년 … 카우보이스, 올해는 다를까?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2025년 NFL 시즌을 맞이한다. 이름값만 보면 여전히 ‘미국의 팀’이지만, 현실은 불확실성 투성이다. 새 사령탑, 핵심 수비수의 계약 전쟁, 그리고 주전 쿼터백의 복귀 시험까지—1995년 이후 무려 29년째 이어지는 슈퍼볼 갈증을 끝낼 수 있을까?쿼터백 덱 프레스캇이 돌아왔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캠프에는 정상적으로 나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