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칼럼
[보험관련 Q&A] 이광익의 보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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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와 보험에이전트
자동차나 주택보험 외에도 보험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며, 보험회사가 없으면 국가 경제가 마비될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
보험회사는 은행 및 증권회사 등과 함께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거대한 산업으로, 보험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숙이 경제의 모든 영역에 관련되어 있다.
보험과 관계없어 보이는 사회적 사건의 뒷처리 과정에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보험회사의 보상이 연관되어 있다.
몇 년 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Loan Crisis) 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도 보험회사들이었으며, 뉴욕의 9·11 테러 사건으로 인한 엄청난 손실 역시 수많은 보험회사의 보상으로 수습되었다.
또한, 회계부정으로 도산한 대기업 엔론(Enron) 사건으로 인한 피해의 상당 부분도 보험회사가 부담했다.
이처럼 사회의 문제가 다양한 것처럼, 보험의 종류와 이를 취급하는 기관도 다양하다.
먼저 보험회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생명보험(Life Insurance) 및 연금 플랜을 판매하는 라이프 보험회사,
2. 개인 및 단체의 건강보험을 취급하는 헬스 보험회사,
3. 자동차, 주택 등 다양한 사고 보험을 취급하는 재산 및 상해보험회사(P&C, Property & Casualty) 이다.
◎ P&C 보험회사의 구분
재산 및 상해보험회사는 다시 스탠더드(Standard) 와 논스탠더드(Non-Standard) 로 나눌 수 있다.
스탠더드 회사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주택, 비즈니스 보험을 주로 취급하며, 논스탠더드 회사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주정부의 철저한 감독을 받는다.
논스탠더드 회사는 Excess & Surplus Line 혹은 Non-Admitted Company 라고도 불리며, 각 주에서 영업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들 역시 일정 부분 감독을 받지만, 스탠더드 회사보다 보험료 조정이 비교적 자유롭다.
스탠더드 회사가 업계의 주류(Mainstream) 이지만, 위험 부담이 크거나 소규모 업종처럼 스탠더드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 이런 고객을 위한 논스탠더드 보험의 존재가 필요하다.
◎ 보험 에이전트의 구분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 에이전트(Agent) 역시 취급 분야에 따라 나뉜다.
• 생명보험(Life Insurance) 을 주로 다루는 라이프 에이전트
• 재산 및 상해보험(P&C Insurance) 을 다루는 P&C 에이전트
이 중 다수의 P&C 에이전트는 자동차보험, 주택보험을 취급하며, 두 분야를 함께 병행하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보험회사와의 관계에 따라
• 전속 에이전트(Captive Agent) 와
• 독립 에이전트(Independent Agent) 로 구분된다.
전속 에이전트는 보통 한 개의 보험회사(또는 그룹)에 소속되어 그 회사의 상품만을 판매한다.
반면, 독립 에이전트는 특정 회사에 속하지 않고 여러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어 다양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다.
전속 에이전트는 자사 상품 외 다른 회사의 상품을 취급할 수 없지만, 독립 에이전트는 제한이 없다.
전속 에이전트가 좋으냐, 독립 에이전트가 좋으냐를 묻는다면, 결국 고객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에이전트가 가장 좋은 에이전트이다.
필자는 전속 에이전트로 일하다가 상품 선택의 한계를 느껴 독립 에이전트로 전환했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서비스라면 독립 에이전트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보험회사의 소유 형태
보험회사는 소유 구조에 따라
• 뮤추얼 회사(Mutual Company) 와
• 주식회사(Stock Company) 로 나눌 수 있다.
뮤추얼 회사는 법적으로 보험 가입자가 회사의 주인이며, 주식회사는 일반적인 기업처럼 주주가 소유자이다.
이론적으로는 뮤추얼 회사가 가입자에게 더 유리하지만, 현재는 그 수가 매우 적다.
단, 텍사스주에서 사용하는 “County Mutual” 보험회사는 이와는 전혀 다른 개념임을 주의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972-243-0108로 문의하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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