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 스타디움 일대 2.73마일 도심 트랙 조성… 14~16일 교통 지연 전망
알링턴 엔터테인먼트 지구에서 이번 주말 도심 레이싱 대회가 열리면서 AT&T 스타디움과 글로브 라이프 필드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자바 하우스 그랑프리 오브 알링턴(Java House Grand Prix of Arlington)’이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경기장 일대 도로가 임시 레이싱 코스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차선 제한과 우회로 운영, 일부 도로 전면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트랙은 약 2.73마일 길이로 조성되며 랜돌 밀 로드(Randol Mill Road), 스타디움 드라이브(Stadium Drive), AT&T 웨이(AT&T Way), 콜린스 스트리트(Collins Street) 등이 코스에 포함된다. 이 구간은 대회 기간 동안 일반 차량 통행이 제한되거나 교통 흐름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연습 주행과 예선, 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주변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차량 정체가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알링턴을 지나거나 경기장 인근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사 구역 주변에는 안내 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AT&T 스타디움과 글로브 라이프 필드 주변에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또한 팬 행사와 관람객 이동으로 보행자 통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운전자들은 경찰과 교통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주최 측과 시 당국은 수개월 동안 경기장 일대 도로를 정비해 왔다. 레이싱 트랙 설치를 위해 안전벽과 펜스가 설치됐고 도로 포장 보수와 노면 정비도 진행됐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약 3만3,600피트 길이의 안전 방벽이 설치됐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중앙분리대와 노면 구조도 조정됐다.
교통 당국은 경기장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하이웨이 360과 디비전 스트리트(Division Street)를 주요 접근 도로로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차장 접근 역시 이 도로들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텍사스 라이브!(Texas Live!)와 팬 존이 마련된 구역에서는 보행자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이고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행사 참여를 당부하며 “레이싱은 전문 선수들에게 맡기고 일반 운전자들은 안전 운전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로 인해 주말 동안 알링턴 엔터테인먼트 지구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리=최현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