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3일(수),
서던메소디스트대학(SMU)에서, 드라마 ‘파친코’(Pachinko) 특별 상영회 및 창작팀과의 심층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SMU영어학과(Department of
English )와 산하 내러티브 나우 이니셔티브(Narrative Now Initiative)가 주관했으며, 휴즈–트리그 학생 센터(Hughes-Trigg
Student Center) 오렌 패밀리 강당(Oren Family Auditorium)에서 열렸다.
드라마 파친코는
이민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 식민지배와 전쟁, 이민을 배경으로 여러 세대에 걸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삶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강인하게 살아남는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비평가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토론회에서는
파친코 시즌 2의 한 에피소드가 상영됐고, 이후 SMU 영어학과 학과장 크리스토퍼 곤잘레스가 진행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에는 소설가이자
작가인 이창래, 총괄 프로듀서 겸 책임자(showrunner)
수 휴(Soo Hugh), 작가 멜리사 박(Melissa Park),
총괄 프로듀서 테레사 강(Theresa Kang), 그리고 작가 하루나 리(Haruna
Lee)가 패널로 참석, 드라마 제작 과정과 창작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비영리단체 ‘잊혀지지 않는 나비’ (Unforgotten
Butterflies)의 박신민 회장이 참관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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