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린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이강일 사범(US Tae Kwon Do College원장)이 지난 19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 폐막식에서 ‘최우수
개혁 사범상’을 수상했다.
이강일 사범은 “세계태권도인들의대축제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특별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며 “국기원 공식행사에 10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돼 감개무량하며 53년전 태권도에 입문하여 첫 지도를 해주신 홍원기
대사범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동섭 국기원장과 오늘날까지 이끌어주신 사범님, 선후배님들께도 감사하다. 오늘 받은 특별상은 세계태권도발전에 큰 역할을 하라는 메세지로 받고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이날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강일
사범의 명예를 공식적으로 회복한다’”고 언급하고 “특별히 최우수 개혁 사범상을 통해 전임 집행부의 불합리한 처분을 바로잡고 국기원의 개혁을 이끈
공로를 인정한다”며 최우수 개혁 사범상 수상 사유를 설명했다.
이강일 사범은2016년 신임 국기원 원장 등으로부터 부당하게 사범 자격을 박탈당하고
2017년에는 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후 뜻을 함께한 선후배들과 함께 국기원 개혁운동을 펼쳐
2019년 9월 공식 복권이 되었고 이날 명예회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유광진 기자 ⓒ K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