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춘천서 「반달」 공연 … 출연 배우 공개 모집

달라스 한인연극협회(회장 김길수)가 2027년 전국연극제 해외 초청 극단으로 선정돼 내년 6월 강원도 춘천에서 공연한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초청은 2000년과 2006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27년 전국연극제 해외 초청 프로그램에는 달라스를 비롯해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극단 및 연극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달라스 한인연극협회는 초청 작품으로 김길수 회장이 집필한 창작 희곡 「반달-Half Moon」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윤극영의 동요 「반달」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캐롤튼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이민 1세대 부모와 미국에서 성장한 자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인 이민가정의 세대 갈등과 정체성 문제를 다룬다.
협회는 공연을 앞두고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배역은 주인공 준호 역의 20~30대 한인 남성을 비롯해 20~30대 미국인 여성, 50대 남성, 40~50대 초반 여성, 20대 중반~30대 여성, 60대 여성 등이다.
협회 측에 따르면 선발된 배우에게는 한국행 항공권과 현지 체류 기간 숙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 및 배우 모집에 관한 문의는 214-229-6606 또는 214-584-7076으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달라스 한인연극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