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8일 정오,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달라스 지점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 근속 20주년 축하 서프라이즈
행사가 열렸다. 주인공은 Bank of Hope 달라스 지점의 크리스티
홍 지점장. 그는 지난 2005년, Bank of
Hope의 전신인 Wilshire State Bank에 입사한 뒤 한 은행,
한 지점에서만 20년간 근속해온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뚝심과 의리의 뱅커’다.
이번 행사에는 Bank of Hope 직원들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다발과 케이크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홍 지점장과 더불어 멕시코 출신의 올가 직원도 20년 근속을 함께 맞아 두 사람의 오랜 헌신을 함께 축하했다.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홍 지점장은
감격과 감사의 소회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벌써 20년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하게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크리스티 홍 지점장의 20년은 단순한 직장 근속을 넘어, 한인 금융기관과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해온 시간의 기록이기도 하다. 한 지점에서
20년간 묵묵히 고객을 응대해 온 홍 지점장의 소신과 진정성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현준 기자 ⓒ K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