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토요일 ‘기상 주의보’ 발령, 수요일 오후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강우 시작

북텍사스 지역에 수요일(4일) 오후부터 이번 주말까지 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한 기상 변화가 예고되면서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지 기상당국은 이번 기상 불안정으로 인해 금요일과 토요일을 ‘기상 주의보(WFAA Weather Alert Days)’ 발령일로 지정했다.
◇ 수요일(4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강우 시작 수요일(4일) 오전에는 가벼운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로 시작되겠으나,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접어들면서 비의 범위가 넓어지고 강도가 세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심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쿼터 크기의 우박과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강한 돌풍이 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해당 지역의 기상특보 위험 지수는 5단계 중 2단계로 설정되어 있다.
◇ 금요일(6일)과 토요일(7일), 야외 활동 주의 금요일(6일) 역시 수요일(4일)과 비슷한 양상으로 오후와 저녁 시간에 폭풍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지역이 심각한 수준의 기상 피해를 입지는 않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된다.
토요일(7일)의 경우, 현재 모델 데이터에 따르면 주로 오전과 낮 시간대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오후부터는 점차 개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주말 내내 기상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야외 계획이 있는 동포들은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 누적 강수량 및 가뭄 해갈 기대 이번 비는 일요일(8일)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1인치에서 2인치 사이의 상당한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최근 건조했던 지역의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