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B뱅크의 지주사인 PCB뱅코프(PCB Bancorp)가 2026년 1분기 순이익 1,06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분기 910만 달러, 전년 동기 770만 달러 대비 각각 15%, 37% 증가한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은 0.74달러로 전분기 0.64달러보다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0.53달러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이번 실적은 대출과 예금 증가, 순이자마진 확대, 비용 관리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순이자이익은 2,68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순이자마진은 3.36%로 개선됐다.
특히 비이자수익은 337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이는 SBA 대출 매각 이익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대출 매각 이익은 전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약 34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총대출은 약 28억7천만 달러, 총예금은 약 28억9천만 달러로 각각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배당금은 5월 8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5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대출과 예금의 균형 있는 성장과 안정적인 신용 관리, 효율적인 비용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주주가치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PCB 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