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다트의 신규 실버라인, 플레이노와 리처드슨에서 시범 테스트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 대중교통 기관인 DART(Dallas Area Rapid Transit)는 플레이노와 리처드슨에서 신규 라인인 실버 라인(Silver Line) 열차 테스트를 지난 22일(월)부터 시작했다.
DART는 이날, 실로 로드(Shiloh Road) 역에서 코잇 로드(Coit Road)의 UT Dallas 역까지 시험 운행을 진행했다.
실버라인 공사를 맡고 있는 캐피탈 디자인 앤 컨스트럭션(Capital Design and Construction)의 트레이 월커(Trey Walker) 부사장은 “TRE 선로에서 하는 연습 주행 외에 실버라인 열차가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시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안전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들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실버라인을 안전하고 빠르게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DART의 실버라인은 플레이노, 리처드슨, 에디슨, 캐롤튼, 달라스, 코펠 및 그렙바인을 거치는 26마일 구간으로 플레이노의 실로 로드역(Shiloh Road Station)과 DFW 공항을 연결하게 된다.
앞서 지난 5월에 DART는 트리니티 레일웨이 익스프레스(Trinity Railway Express) 선로 일부 구간에서 새 실버라인 열차를 테스트했다.
앞으로 DART는 내년(2025년) 초에 UT Dallas와 크놀 트레일(Knoll Trail) 역 사이에서 추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노선에 대한 마지막 테스트는 내년(2025년) 여름에 계획되어 있다.
DART는 내년 말이나 2026년 초에 실버라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정리=김여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