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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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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문예지 ‘한솔문학’ 제6호 발간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를 표방하며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종합 문예지 ‘한솔문학’ 제6호가 나왔다.
이번에 발간된 ‘한솔문학’에는 문학평론가이며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인 김종회 박사가 권두덕담을 썼으며, 발행인 손용상 작가가 권두시 ‘다시 일어나면 되잖아’를 한글과 영어로 함께 올렸다. 또한 김선하 사진 작가와 일본의 이해미 시인이 ‘어머니를 위한 회한의 꽃’, ‘그림이 있는 단가 短歌 / 만나러 가는 길’을 포토에세이로 담았다.
기획 특집에는 미주문협 이용우 이사장이 고 김영문(1973년 동아 신춘문예 당선작가) 희곡 작가를 회고했으며, ‘제2회 한솔추천작가 공모전’에 추천된 3명(장일하, 조현만, 차덕선)의 시인과 수필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내 소설가로는 김명조, 김성달, 오효진, 표성흠 등 중견 작가들이 작품을 실었고, 수필에서 우동식, 이강식, 조성권, 주미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 작가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멕시코, 베트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3명의 디아스포라 한인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이 참여해 좋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북미에서는 김수자, 민유자, 박봉금, 박혜자, 손예숙, 최윤진(이상 소설) 강영자, 김경숙, 백수길, 성백군, 안경라, 오연희, 이성열(이상 시) 김수영, 김화진, 백상열, 여명미, 여천기, 유이나, 정만진, 오윤미(이상 수필 꽁트) 작가 등이 참여했다.
‘한솔문학’은 연 2회 달라스에서 종합 기획해 서울의 ‘도서출판 도훈’에서 발간되며, 총괄 발행인은 달라스의 손용상 작가다. ‘한솔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현재 한국 내 교보문고와 예스 24 등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미주 및 다른 해외 지역에서는 2월 중순 이후에 구입이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운송이 늦어질 경우 개별 배송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 ysson0609@gmail.com 이나 hansolmunhak@gmail.com으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 한솔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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