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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고객만족 위한 ‘신선식품 신선한 오! 마켓’ 성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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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켓, 지난달 28일 그랜드 오픈 … 주말 새 1만여명의 고객 찾아 ‘문전성시’
오! 마켓 인터내셔널 푸드(Oh! Market International Food, 이하 오마켓)가 지난달 28일 그랜드 오픈한 후 DFW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선식품 신선한’이란 기치 하에 영업 중인 오마켓은 이름 그대로 신선한 제품과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문을 열어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
지난달(1월) 28일 그랜드 오픈 리본 커팅식에 캐롤튼 시 케빈 팔코너 시장과 아담 포터·성영준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버지니아 기반 오마켓은 텍사스에 타지역 최초로 매장을 세우고 DFW 지역을 시작으로 미 중부 지역 진출 모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미 동부와 중부 지역에 5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
오마켓은 공급망 대란으로 인해 물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 가운데서도 버지니아와 애틀란타, 캘리포니아 등지에 유통망을 구축해 물건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달 28일~30일 주말 동안 1만여명의 고객들이 찾은 오마켓은 양질의 다양한 물건을 공급하며 고객만족을 선사했다.
서강규 상무는 “주말새 하루 평균 3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오마켓을 방문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100%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그랜드 오픈 후 3일 만에 물건들이 소진돼 계속해서 제품을 받아 판매에 지장이 없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상무는 “하루만에 많은 양의 고등어와 오징어가 팔렸고 갈비와 삼겹살 및 양념육의 판매가 매우 높았다”고 했다.
특히 50달러 이상 구매 시 5.99달러의 파격가로 제공된 배추 박스는 조기 품절돼 오마켓 측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레인체크(Rain Check)를 발급했다.
레인체크는 제품 소진 시 일정한 기한 내에 세일가로 살 수 있는 표를 발급해 주는 것으로 레인체크를 이용하면 나중에도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다.
서 상무는 “한국 제품 판매에 중점을 두면서도 각종 인터내셔널 제품들을 입고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인동포들 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의 아시안 고객들과 미국인들도 오마켓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마켓은 최상급 LA갈비를 파운드당 9.99달러로, 고등어를 0.99달러로, 파 3단을 1달러로, 5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추 1 박스를 5.99달러로 판매한다.
한편 오마켓 내에서 4일부터 13일까지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가 열린다.
오마켓 주소는 4060 TX-121 #150, Carrollton, TX 75010이며, 문의는 전화(972-410-4060)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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