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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셔먼에 공장 건설, 인근 부동산 개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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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달라스에 위치한 도시 셔먼(Sherman)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이곳에 29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때문이다.
공장의 규모나 시설 면에서 셔먼의 TI 공장은 삼성의 테일러 공장에 비해 등급이나 경제적 효과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TI가 생산시설을 짓는 위치는 US75 고속도로 셰퍼드 로드(Shepherd Rd) 북서 코너다.
한편 TI가 이곳에 생산시설을 건설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이유도 TI 특수를 잡기 위해서다.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부지는 US75 고속도로와 셰퍼드 로드 북동 코너다. US75 고속도로에서 북상하다가 TI로 진입하려면 이곳을 지나칠 수밖에 없다.
특히 고속도로 맞은편에는 애플(Apple Inc) 협력사인 피니사 코퍼레이션(Finisar Corporation)이 있어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한 경제붐이 확실시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72.44 에이커에 달하는 US75-셰퍼드 로드 북동 코너가 주상복합 부지로 용도변경이 될 것을 기대하고 움직이고 있다. 커머셜, 다세대 주거지, 오피스 등이 이곳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4일(월) 기준 이 땅은 평방피트 면적당 4.25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TI는 현재 생산시설에 투입될 인력을 본사에서 조달하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TI 및 관련 납품업체들이 생기면 추가로 인력이 투입될 것이고, 이는 부동산 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파이브 스톤스(Five Stones Plus LLC) 커머셜 전문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빗 김 대표는 북상하고 있는 북텍사스의 부동산 개발 루트가 매키니, 애나(Anna)를 거쳐 셔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셔면 시가 부동산 개발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토지 용도변경 등의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 한편 TI 프로젝트 외에 인근에 크고 작은 부동산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빗 김 대표는 US75-셰퍼드 로드 북동 코너 땅이 한인 투자자들도 참여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번 Sherman 부지 매입에 참여하고 있는 파이브 스톤스는 커머셜 전문 부동산 업체다.
이번 투자 기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데이빗 김 대표에게 전화(직통: 214-470-0056, 사무실: 469-888-9987) 하거나 이메일(David.Kim@fivestonesplus.com)하면 된다.
회사 주소는 4819 State Hwy. 121 Unit 10-A, The Colony, TX 75056이다.
기사제공: 데이빗 김 Five Stones Plu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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