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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루이스빌 시와 발전적 관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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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주 회장, 루이스빌 시장과 전격회동 … 주류사회와 협력 도모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은 지난 17일(화) 오후 12시 캐롤튼에 위치한 한식당 ‘다미’에서 루이스빌 시의 티제이 길모어(TJ Gilmore) 시장과 회동하고, 두 도시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달라스 한인회 안병문 이사장을 비롯해 이경철 수석부회장, 박선화 이사, 정예진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회장과 길모어 시장은 앞으로 달라스 한인회와 루이스빌 시가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를 갖기로 뜻을 모았다.
유 회장은 “루이스빌 시를 비롯해 북텍사스 지역에서 한인들이 지역사회의 경제와 문화, 정치,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한인회도 앞으로 루이스빌 시와 협력해 서로 발전하는 관계를 갖기 원한다”고 말했다.
길모어 시장 역시 “루이스빌 시의 장기적인 비전은 다양성을 통해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루이스빌 시는 북텍사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원한다”고 전했다.
유 회장은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지난 해(2021년)말 루이스빌과, 캐롤튼, 코펠, 달라스 등 북텍사스 주요 지역 시장에게 서한을 보내 회동을 요청한 바 있다.
그중 길모어 시장과의 이번 회동이 주류 사회와의 첫 번째 회동이다.
달라스 한인회 측은 “유 회장은 앞으로 다른 도시의 시장들과도 계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기사제공: 달라스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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