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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순수 문예지 <한솔문학> 제7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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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를 표방하며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종합문예지 <한솔문학> 제7호(584쪽)가 지난달 10일 발간됐다.
<한솔문학> 제7호에는 국내 원로 중진 작가인 윤후명 소설가 겸 시인이 권두덕담과 권두시를 썼고 새로운 기획으로 <원로작가 대표 단편 다시읽기> 코너를 만들었다.
제1회 작가로 현역 작가로는 대한민국 정상급의 황석영의 “삼포가는 길”을 재수록 했다.
연재 <기획 특집.1>은 워싱턴윤동주문학회 원로 노세웅이 집필한 “고 최연홍 시인 회고록”이 담겼고, <기획 특집.2>에서는 ‘제3회 한솔추천작가 공모전’에 추천된 3명(국내 장택순 / 해외 김양수,김태석)의 시인과 수필가들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달라스의 김선하 사진작가의 포토에세이 ‘산, 바다, 물, 바람 그리고 인성을 품은 젓대 소리’와 일본 이해미 시인의 ‘그림이 있는 단가短歌 ’시작의 바다’을 컬러로 담았다.
국내 시 부문에서는 원로 중진 박제천, 윤석산尹錫山과 중견 시인 고광식, 곽명규, 김밝은, 문정영 시인 등 6명이, 소설가로는 송주성, 신근수, 이현신, 표중식 등이 옥고를 보냈다.
국내외 작가를 아우르는 글로벌 순수 종합 문예지 <한솔문학>은 연 2회 텍사스 달라스에서 종합 기획해 서울의 ‘도서출판 도훈’에서 발간되며, 총괄 발행인은 달라스의 손용상 작가다.
<한솔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현재 한국 내 교보문고와 예스 24 등 서점, 혹은 ‘쿠팡’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미주 지역 및 여타 해외지역에서는 7월 중순 이후에 구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종료되지 않아 운송이 늦어질 경우 개별 배송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이메일(ysson0609@gmail.com이나 hansolmunhak@gmail.com)로 문의하면 특송으로 받을 수 있고, 정기 구독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기사제공=한솔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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