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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와 오찬 가져  

달라스 한국 노인회(회장 오흥무)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노인회관(9715 Brockbank Dr, Dallas, TX 75220)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72주년 6·25 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라스 한국 노인회는 6·25 참전용사 유공자들을 초청해 ‘6·25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감사와 위로를 전하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오흥무 회장은 “특별히 이날 월례회의 오찬은 달라스 노인회를 사랑하는 3명의 젊은이들이 대접했다”며 “이들의 효성과 정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6명의 신입회원의 가입에 감사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달라스 한국 노인회는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10여 년 동안 어려웠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다.

또 건강하게 화합 단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교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노후의 삶을 즐겁고 아름답게 영위하고 있다. 

특별히 다나한방 원장 다나 조 박사와 에어로빅 전문가 루시 김 강사가 달라스 한국 노인회 회원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한다.

달라스 한국 노인회 후원 업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 한국홈케어 △ 최 감독(금일봉) △ L 이사: 대형 냉장고 1대 △ C 이사: 윈도우 에어컨 1대 △ J 이사: 블라인드 6개 △ H2Mirakl Inc.: 수소수 정수기 1대

달라스 한국 노인회 회원 가입 및 자원봉사 문의는 오흥무 회장에게 전화(469-744-0091) 또는 조동욱 총무에게 전화(469-785-9052)하면 된다. 

정리=김진영 기자｜기사제공=달라스 한국 노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