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한인 사회 안전 위한 타운홀 미팅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는 23일(목) 오후 6시, 캐롤튼 그랜드 럭스 홀
오는 23일(목) 오후 6시, 캐롤튼에 위치한 그랜드 럭스 홀(Grand Luxe Hall, 2640 Old Denton Rd Suite 200, Carrollton, TX 75007)에서 “한인사회 안전 위한 타운홀 미팅(TownHall Meeting, 주민 공청회)’이 열린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성주)와 달라스 카운티 제2지역구의 J.J. 코취(Koch) 커미셔너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북텍사스 양대 카운티 중 하나인 달라스 카운티 내에서 증오 범죄와 한인 사회 안전에 대한 입장을 들어볼 수 있는 중요한 공청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미팅에는 코취 커미셔너와 함께 캐롤튼, 에디슨, 파머스 브랜치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요 북텍사스 시티의 시장 및 부시장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코취 커미셔너 측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카운티와 로컬 시정부가 DFW 한인 사회를 돕는 기조를 취하고 있음을 한인 커뮤니티에 알리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커미셔너와 4개 시티의 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 사회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가지는 것은 DFW 한인 사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DFW 한인사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한인의 정치 참여 확대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달라스한인회의 유성주 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한인 동포와 주류 행정부와의 직접적이고 근접한 미팅이다. 이번 기회로 텍사스 주민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나아가 의견을 전달하는 정치 참여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