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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뉴올리언즈 6.25전쟁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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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연합회 소속 회장단외 참전용사 등 약 200여명 참석
뉴올리언즈한인회(회장 이해권)가 주최한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6일(일), 뉴올리언스참전용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의 정명훈 회장 및 포트워스한인회 김백현 회장, 그외 중남부연합회 소속 이해권, 박명국, 배병옥, 조규식 최성복, 김격, 박인숙, 김학배, 배제인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박요한 회장과 휴스턴총영사관 김지현 영사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한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은 “6.25 전쟁은 미국 젊은이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승리한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6.25전쟁은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한 전쟁으로 오늘을 만든 참전용사들의 숭고하고 거룩한 희생을 기억하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정 회장은 15년 동안 6.25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루이지애나 참전용사들을 위해 봉사해 온 선 김(Sun Kim)씨에게 6.25 전쟁 당시 사용된 탄피와 녹슨 휴전선 철조망을 녹여 만든 ‘한반도 평화 메달’을 증정했다. 선 김씨는 현 루이지애나 한인회 이기현 회장의 부인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약 200여명의 참전용사 및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이후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정리=박은영 기자|기사·사진제공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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