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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미술 대학 입학 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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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러닝센터, 명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입학 사정관과 질의응답 시간 가져
DFW 지역 대표 미술 학원인 샤인 러닝센터(원장 김주연, 이하 샤인 학원)가 지난 27일(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RISD의 입학 사정관인 안토니오 피터스(Antonio Peters)는 이날 RISD 학교를 소개하고 특히 아이비리그 중 한 학교인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와의 듀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피터스 사정관은 “대학에서 보는 실기 실력도 중요하지만 창의성 및 실험 정신 또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하다”며 이러한 요소들의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샤인 캐롤튼 점의 김주연 원장과 프리스코 점 Chrisy Lee 원장, 미술 대학 진학에 관심있는 12명의 샤인 학원생들이 참여해 미술 대학 포트폴리오 준비 및 전반적인 입학 절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연 원장은 “사전에 RISD 측이 샤인 학원에 먼저 요청을 한 것”이라며 “18년동안 샤인 학원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한 결실이 인정된 것 같아서 기쁘고 의미가 남달랐다”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샤인 학원이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고 실기 실력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시켜 온 과정이 중요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답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데이 행사 때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밖에도 피터스 사정관과 함께 학생들 작품 리뷰의 시간도 있었는데, 올해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대회에서 루이스빌 ISD 1등을 차지한 앨리슨 김 학생은 “꿈의 대학인 RISD 입학 사정관으로부터 직접 리뷰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이날 피터스 사정관은 학생들에게 “완성이 다 되지 않았더라도 항상 이렇게 작품을 리뷰할 기회가 있으면 본인의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참여해라. 내년 포트폴리오 날에도 만나자”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리=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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