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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포트워스 한글학교 협의회, ‘2022 온라인 교사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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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학교에서 70여명 참석 … “가을 학기 수업에 많은 도움 될 것” 호평
달라스 포트워스 한글학교 협의회(회장 서양지)의 ‘2022 온라인 교사 연수회’가 지난 24일(토) 오후 5시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휴스턴 교육원(양은미 원장), 휴스턴 총영사관, 달라스영사출장소가 후원했으며, 20개의 한글학교의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 길병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한글 교수법을 연구하면서 우리의 2세 아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려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휴스턴 교육원의 양은미 원장 역시 “민족 정체성 교육에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수회에 참가해 재외동포 2세들의 한글과 한국 문화, 한국의 역사 교육에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연수회가 효과적인 한글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DFW 지역의 전윤미(뉴송한글학교), 신희경, 윤진아(포트워스 한국학교), 최정화(달라스 베다니 한국학교), 김슬기(빛내리한글학교), 우호선(새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양덕순(중앙연합한글학교) 교사 등이 5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2년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수업상을 수상한 양나연 강사(중앙연합한글학교)의 ‘한국어 수업 기초 수업’과 김선에스더 강사(국민대학교 교수)의 ‘오늘부터 말공부를 시작합니다’ 강의도 이어졌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를 통해 참가한 교사들은 “매우 유익했다. 이번 교사 연수회가 가을학기 수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달라스 포트워스 한글학교 협의회 측은 “모든 순서 후에는 상품권 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참가한 모든 교사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달라스 포트워스 한글학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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