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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PGA VOA 클래식, 코리안 미디어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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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더 골프클럽 앳 더 트리븃서 열려 … 대회 무료 티켓도 증정
2022 LPGA 발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대회(Volunteers of America Classic, 이하 VOA 클래식)가 오는 26일(월)부터 10월 2일(일)까지 더 콜로니(The Colony)에 위치한 더 골프클럽 앳 더 트리븃(The Golf Clubs at The Tribute, 1000 Lebanon Rd. The Colony)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13년 박인비 선수를 비롯해 2016년 제니 신 선수, 2018년 박성현 선수 등 특히 많은 한국 우승자들을 배출해 한인 동포들에게도 친숙한 대회다. 지난해(2021년) 대회에서도 고진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한인 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는 ‘코리안 미디어 데이’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28일(수) 오후 5시에 대회가 열리는 더 골프클럽 앳 더 트리븃에서 열리며 입장 및 주차는 무료다.
이날 행사에는 아직 명단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이 참석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사진도 찍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티켓(1인 1매)과 간식, 선물도 제공된다.
진이 스미스 LPGA 홍보대사는 “이번 대회에도 한국 선수들이 50명 이상 참가할 예정이고 미디어 데이 참석 인원은 100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한국 골프의 높아진 위상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다. 많이 참석하셔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골퍼를 꿈꾸는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오시길 추천한다. 선수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골프 이야기와 골퍼가 된 과정 등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여해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을 전한다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협찬 및 접수 등 관련 사항은 전화 972-236-5000(진이 스미스 LPGA 홍보대사), 이메일 (Jeanne.dallasrealty@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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