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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릿지 골프클럽, 리모델링 마치고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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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 “캐롤튼 지역 위한 투자 및 지원에 감사”
M&P 그룹(회장 최명섭) 산하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Coyote Ridge Golf Club)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캐롤튼과 애디슨, 파머스브랜치가 속한 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Metrocrest Chamber of Commerce)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5일(목) 캐롤튼에 위치한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 그랜드볼룸에서 리그랜드 오프닝 행사 및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의 헤이든 어스틴(Hayden Austin)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축사와 리본 커팅, 리셉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어스틴 회장은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이 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의 일원으로 있는 것에 감사하고 또 지역 사회를 위한 투자와 지원에 감사한다”며 “다시 한 번 골프클럽의 이번 리오프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캐롤튼 시의 성영준 시의원과 러스티 펜들턴(Rusty Pendleton)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성영준 의원은 “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가 이렇게 한인 비즈니스에 대해 지원을 하고 행사를 열어준 것에 대해 먼저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캐롤튼에는 특히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비즈니스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에서 이렇게 지역 사회에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펜들턴 시의원 역시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을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정말 깨끗하고 멋있다”며 골프클럽의 리오프닝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캐롤튼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M&P그룹 최명섭 회장은 답사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열어 준 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오늘을 계기로 코요테 릿지 골프 클럽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를 돕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고, 골프클럽이 캐롤튼에서도 좋은 골프장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골프장 뿐 아니라 결혼식이나 교회 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위한 시설도 완비했기 때문에 특히 비영리 단체들에게는 더욱 좋은 조건으로 행사를 도울 수 있다”며 많은 한인 단체들의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트로크레스트 상공회 임원단 및 회원들과 캐롤튼 시의 러스티 펜들턴,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그리고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 미셸 오닐 제너럴 매니저 등 골프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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