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한미연합회 DFW 지부, 무료 시민권 신청서 작성 및 유권자 등록 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 KAC) DFW 지부(회장 린다 라운즈, 이하 한미연합회)가 유권자 등록 행사 및 무료 시민권 신청서 작성 행사를 연다.
한미연합회는 2004년부터 양 행사를 진행하며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미 중간선거 앞두고 유권자 등록 행사 실시
한미연합회는 11월 8일로 다가온 미국 중간 선거를 위해 유권자 등록 행사를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H마트(2625 Old Denton Road, Carrollton, TX 75007)에서 진행한다.
한미연합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유권자 등록에 도움을 줬고 이를 통해 현재까지 한인 유권자들을 3천명 이상이 등록했다.
또한 영어가 어려운 한인들에게 투표 장소에서 통역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편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투표소까지 차량을 제공했다.
한미연합회는 “올해 중간 선거에 높은 투표율을 예상한다”며 “국회의원과 주정부 상원/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권자 등록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469-970-3133) 또는 이메일(kacdfw@gmail.com) 하면 된다.
◈ 무료 시민권 신청서 작성 지원
한미연합회는 무료 시민권 신청서 작성 행사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11500 N. Stemmons Frwy, Dallas, TX 75229)에서 11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한미연합회는 계속되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에 관한 문의에 해당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해마다 50명~100명의 시민권 신청자를 도운 한미연합회는 지금까지 약 900명 이상의 신청자를 무료로 지원했다.
무료 시민권 신청서 작성으로 도움을 받은 개인은 약 500달러~800달러의 변호사 비용을 절약하는 셈이다.
이를 한미연합회를 통해 도움을 받은 총 신청자 수로 계산하면 약 72만달러에 달한다.
한미연합회 측은 해당 행사는 인원 제한이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신청자들은 사전 예약 및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예약 및 작성 서류를 받으려면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를 전화(469-970-3133)로 문자하거나 이메일(kacdfw@gmail.com)로 보내면 된다.
김진영 기자©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