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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국학교 협의회, ‘백일장 및 시가 있는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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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 … 11월 중 각 부문 수상자 발표 예정
DFW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서양지)가 한글창제 579주년을 맞아 ‘제21회 백일장 및 시가 있는 미술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지역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하고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양은미),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가족, 가을, 전염병, 여행, 친구’였으며, DFW 지역의 시가 있는 미술대회 주제는 유치부와 유년부(1학년-6학년)는 ‘가을은 요술장이, 비가 와도, 꽃길’, 중고등부는 ‘가을 오는 소리, 행복한 나, 꽃길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백일장 참가자는 5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시나 산문을 작성하고, 미술대회 참가자는 각 한글학교에 미리 배부된 도화지에 3편의 시 중 하나를 골라 쓰고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알칸사,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등 5개 주에서 많은 한글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과 미술 실력을 표현했다.
대회 결과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 후 11월 중 각 학교와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부문(유치부, 1-3학년부, 4-6학년부, 중고등부)의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트로피와 메달, 상장, 상품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사제공=DFW한국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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