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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 달라스 다운타운에 울려퍼진 신나는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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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net라디오, ‘K-pop in Public’ OTT 열정 속 제작 임해
AM730DKnet 라디오방송국(사장 김민정)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하는 OTT 프로그램 ‘K-POP IN PUBLIC’ OTT 프로그램이 열정 속에 한컷 한컷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1일(토), 달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클라이드 워렌 파크(Klyde Warren Park) 내 특설 무대에서는 한바탕 신명하는 K-pop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달라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K-pop 커버팀 체리블러썸과 DKnet 라디오의 박민하 진행자가 콜라보를 이뤄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공원에 있던 많은 시민들도 이들의 공연을 흥미있게 지켜봤으며 무대가 끝난 뒤에는 열띤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대는 DKnet 라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OT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DKnet 방송국은 지난 해부터 OTT 분야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시도를 꾀해 왔다. 올해는 주류로 확산된 K-POP의 폭발적인 인기를 영상으로 담고 이를 소개하는 목적하에 ‘K-POP IN PUBLIC’을 제작 중이다.
김진언 제작국장은 “DKNET 방송국은 개국 초기부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한 영상 스트리밍이나 영상 컨텐츠 제작을 해왔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가 OTT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올해 OTT 주제에 대해 “전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 현지 주류 팬들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K-POP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뉴스 등에서 표면적으로만 소개되었던 해외 K-POP팬들과 K-POP커버 댄스팀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DKnet 라디오 방송국 제작국의 ‘K-POP IN PUBLIC’은 오는 12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김 제작국장은 “미국 현지에 있기 때문에 발견할 수 있는 사회 문화적 이슈들에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보려고 한다. 앞으로 그동안 다뤘던 미국 내 한국 문화 뿐 아니라 한인 세대간, 인종간, 문화적 주제들도 재미있는 시선으로 다뤄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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