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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재 박사·장선환 박사, 주강사로 나서 … “과학과 기술을 대중의 품으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북텍사스 지부(회장 박우람, 이하 KSEA 북텍사스 지부)가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2년 가을 세미나’를 UT 달라스 캠퍼스(UT Dallas, ECSW 1.355)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의 전동재 박사와 텍사스 인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의 장선환 박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전동재 박사는 탈리도마이드와 바이아그라(“Repurposing Failure” Stories of Thalidomide and Viagra)에 관해, 장선환 박사는 밀리미터 웨이브 기반 레이더의 원리와 응용(Sensing with mmWave Radar) 분야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박우람 회장은 이번 세미나의 목적을 “과학과 기술을 대중의 품으로”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많은 전문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과학과 공학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그 혜택을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다”면서 “이런 과학 기술이 어떻게 시작되고 진화해 나가는지를 알면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느 방향으로 발전해 가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가 일반 대중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적 즐거움을 선물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는 전공에 관계없이 일반인, 학부, 대학원생 모두가 참석할 수 있다. 

KSEA 북텍사스 지부는 세미나와 더불어 경품 추첨과 협회원 무료 등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세미나의 사전 등록 방법 및 행사 상세 정보는 KSEA 북텍사스 지부 웹사이트(nt.kse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ksea.north.texas@gmail.com)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