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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대한민국 대사관과 수협중앙회가 함께한 ‘K씨푸드(한국 수산식품) 글로벌 특판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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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한 수산 식품을 달라스에서 만나는 행사가 진행됐다.
달라스 시온마켓(지점장 조원재)은 지난 20일~26일까지 우수 한국 수산식품 홍보 판촉 행사인 ‘K-SEAFOOD GLOBAL WEEK’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미합중국 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하고, 한국의 해양 수산부가 후원했다.
비교적 짧았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달라스 한인 동포들은 간만에 풍성하고 질 좋은 한국산 수산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및 아시안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 및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텍사스에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텍사스를 한국 수산 식품 소비 활성화 거점으로 발굴하기 위한 목적 하에 열렸다.
이에 지난 21일(금) 주미합중국 대한민국대사관 이상길 해양수산관, 수협중앙회 LA무역지원센터 노인섭 센터장, 뉴저지 무역지원센터 박종욱 센터장 등이 시온 마켓을 찾았다.
이들은 시온마켓의 조원재 지점장을 만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마켓에 놓여있는 제품들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길 해양 수산관은 “한국 정부는 품질이 우수하고 신선한 한국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재외공관과 무역지원센터(7개국 10개소) 등을 통하여 매년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애리조나나 LA 등 미 서부와 동부에 집중됐던 행사가 올해 텍사스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며 “달라스에 계신 많은 한인 동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한국 수산물을 접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수산관은 “고국의 맛이 그리운 한인 및 한류에 관심있는 아시아인들에게 우수한 한국 수산식품을 소개하고 전하는 좋은 기회를 계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추후 달라스에서 지역에서 ‘한국수산식품 특판전’을 이어나갈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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