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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 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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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 주최, 2022 한미 문화의 밤 행사 성료
2022 한미 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3일(토) 오후 5시, 포트워스의 센트럴 크리스천 교회(Central Christian Church)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포트워스한인회(회장 김백현)가 주최했으며, 한 해를 마감하며 포트워스 한인 사회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됐다.
포트워스 한인회의 김백현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임기 내에 포트워스한인회관 건축 기금 10만 달러 달성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건축 기금이 44년만에 9만4,440달러가 모였다. 10만 달러까지 약 5,560달러가 모자란 상황”이라며 “임기가 끝나기 전 10만 달러의 기금을 모으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25대 포트워스한인회는 어르신들을 섬기고 포트워스한인회관 건축을 위한 기금 조성에 노력해 왔다. 차세대와 미래 한인 세대들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25대 포트워스한인회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 제26대 한인회장 선거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2022 한미 문화의 밤 행사에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정명훈 회장, 주달라스출장소 김명준 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어스틴한인회 이희경 회장에 의한 고경열 중남부연합회장의 축사가 대독됐다.
또한 도나 조(Donna Cho), 캣트야 코췌리(Katya Cotchery) 학생에게 차세대 장학금 전달식과 포트워스한국학교 학생들의 합창 공연, 송금섭, 양은숙 교수의 공연, 오경아 우리 가락 무용단의 전통 공연 시범도 이어졌다.
2022년 한 해에 감사함을 전한 한미문화의 밤 행사에는 달라스한국노인회 오흥무 회장, 달라스한국어머니회 최영휘 회장 등 약 100여명의 동포들의 참석해 성료됐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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