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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창립 41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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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이하 낙스)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연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2023년의 낙스 사업 방향을 확인하고 의논하며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창립 41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으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 권근혁 재외동포재단 주재관, 강경탁 워싱턴디씨 교육원장, 강완희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 박종권 이사장, 최미영 부이사장, 북가주 임원 및 선출이사, 14개 지역협의회장, 21대 임원진과 추승호 웹마스터, NKT 위원 등이 참석했다.
NAKS는 “창립 41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 – 한인 이민사와 함께 하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새로운 지향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이민사와 함께 하고 있는 한국학교의 역할을 통해 21세기를 책임질 차세대들의 교육의 지향점을 짚어보는 기회”라고 밝혔다.
추성희 총회장은 연석회 첫날인 지난 6일 개회식 환영사에서 “연석회의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논제와 의견들이 나눠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석회의 둘째 날인 7일에는 황현주 부회장의 사회로 이사회 및 21대 집행부의 사업보고, 14개 지역협의회의 사업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 각 임원진의 사업 활동과 진행 과정 등을 소개하고, 14개 지역협의회의 다양한 교육 행사 계획을 통해 유익한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할 학술대회를 위해 많은 협조와 각오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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