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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수 중소기업들, 달라스 진출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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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산업 진흥원의 하이서울기업팀 달라스 방문
새해 계묘년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달라스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SBA서울산업진흥원의 하이서울기업팀의 박현해 팀장, 김정민 사무국장이 지난 2일~3일, 1박 2일 일정으로 달라스를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은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김현겸 전 회장(2023 세계한상대회 현 기업유치 위원장)에 의해 성사됐다.
‘하이서울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인정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이다.
하이서울기업팀은 이번 달라스 방문을 통해 세계 최대 통신 기업 AT&T와의 미팅을 갖고 하이서울프렌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서울프렌즈는 해외 수출 중인 하이서울기업의 우수 바이어 및 해외 파트너로, 서울시에서 인정한 우수 해외 기업을 지칭한다.
2023 세계한상대회 김현겸 기업유치 위원장은 “AT&T와의 미팅을 통해 하이서울프렌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IT, 통신 분야에서 우수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중소 기업들을 소개하고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초석”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서울기업팀의 박현해 팀장도 “22년도 기준으로 1,059개사가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았고 기업전체 매출은 14조원에 달한다”며 이번 달라스 방문을 통해 “미국에 계신 한인분들, 현지분들에게 계속해서 하이서울기업을 알려서 한-미 기업간 비즈니스 접점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라스 방문을 마친 하이서울기업팀 관계자들은 5일~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다. 서울시는 이번 CES 2023에서 서울 기술관을 운영한다. 또한 약 5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K STARTUP 통합관’도 처음으로 동시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영 기자©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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