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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뜀뛰기처럼 크게 도약하는 새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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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미디어 그룹, 2022년 송년회 개최 “한인 이민자 미디어로서 정도(正道) 걸을 것”다짐
미주 한인 대표 종합 언론사 DK 미디어 그룹(대표 스캇 김, 사장 김민정)이 2022년 송년회를 지난 23일(금)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각 부서 산하 직원 및 방송 진행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DK미디어그룹의 스캇 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도 DK미디어 그룹의 전 직원들이 열심을 다해 주어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방송 제작국과 신문 보도 편집국, 영업국, 사무행정팀, 디자인 팀 등 모든 부서가 올 한 해도 합심하여 일했고, 우리의 열심은 한인 종합 언론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했다”라고 평가했다.
2022년에도 DK 미디어그룹은 큰 성장을 이뤘다. 지난 4월 텍사스 유일의 기독교 전문 주간 신문인 텍사스크리스천뉴스를 첫 발행했으며, DKnet 라디오방송국은 ‘2022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 ‘해외 한국어 방송 라디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외에도 2022년 가을 이벤트, ‘길거리 노래방 ‘스트리트 송 파이터’, 연말 더 나눔 기부 특별 생방송 등을 연속 기획해 동포 사회와 함께 했다. 한편 새해 계묘년에도 DK미디어그룹은 한인 이민자 사회와 함께 하며 이민자 미디어의 지평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새해부터 DK미디어그룹이 발행하는 KTN 신문과 TCN 신문과 부동산파트너/머니트렌드 월간 매거진 등 주요 매체들이 2023년 1월부터 어스틴과 샌안토니오, 킬린 등 센트럴 텍사스 지역에 매주 금요일마다 배포된다
DK미디어그룹의 김민정 사장은 “2022년 DK미디어그룹의 표어는 함께 성장함(Grow Together)이었다. 전 직원들이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주었고, 이를 통해 많이 성장하는 1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사장은 “여러분들이 함께 해왔기 때문에 꾸준하고 성실하게 한번의 어김도 없이 매일 뉴스와 프로그램은 방송됐고, 한주도 빠짐없이 읽을거리 풍성한 신문과 매월 경제 전문 매거진이 발행됐다”고 전하며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컨텐츠 제작에 모두가 함께 노력했다. 내년에도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한인 언론사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전했다.
2023년 새해에는 단련된 우리의 팀워크로 여전한 시너지로 한 사람, 한 사람이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힌 김 사장은 “긍정의 방향성으로 시야를 넓혀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며 “2023년에 또 다른 풍성한 열매를 기약하며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DK 미디어 전 직원들은 2023년에도 한인 동포사회의 올바른 언론의 정도(正道)를 걸을 것과 한인 동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언론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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