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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국학교 “풍성하고 활기찬 설날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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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맥키니·캐롤튼·플레이노 캠퍼스, 설날 맞아 다양한 활동 진행
달라스한국학교(이사장 헬레나 김)에서 설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달라스·맥키니·캐롤튼, 플래노 4개의 캠퍼스에서 각각 특색 있는 활동을 준비해 학생들이 설날을 몸으로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달라스 캠퍼스에서는 부모에게 세배하고 덕담과 선물 받기, 국악체험으로 장구 장단 배우기, 복주머니, 탈, 오재미, 윷 만들기, 떡꼬치와 전통 한과 맛보기, 오재미 놀이, 비석치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만들기와 전통 게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키니 캠퍼스에서는 학생의 조부모를 초청해 세배하고 덕담을 들었고 각 반별로 특색있는 복주머니 만들기와 전통놀이; 다식 만들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을 하며 설날을 체험했다.
또한 맥키니 캠퍼스 학부모회는 한국 전통 한과와 약과를 전교생과 교사들에게 제공했다.
캐롤튼 캠퍼스에서는 반대항 윷놀이를 즐기고 복조리와 설날 소책자를 만들었으며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며 설날의 풍습을 익혔다.
플레이노 캠퍼스에서는 각 반별로 복주머니 만들기, 풍등 만들기, 꼬치전 만들기, 떡국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고 세배하기와 봉산탈춤 배우기를 전제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달라스한국학교 각 캠퍼스는 학부모회에서 제공한 떡도 먹으면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다운 설날을 보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밝고 신나는 웃음소리에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집에서 특별히 준비하지 않으면 경험하지 못하는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 활동을 하게 되고 아름다운 한복도 입을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달라스한국학교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newksd.org)를 방문하면 된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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