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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한양인의 밤’ 만반의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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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텍사스 개최 조직위 발대식 열려
올 9월 달라스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세계 한양인의 밤’ 텍사스 개최 조직 위원회(총괄 집행위원장 이강일) 발대식이 지난 11일(토)에 코요테 릿지 골프 클럽(Coyote Ridge Golf Club)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강일 총괄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렬 명예대회장, 최명섭 대회장, 박성신 준비위원장, 하청일 행사위원장, 김지연 사무총장 등 준비위원 12명이 참석했다.
또한 △ 행사 일정 △ 프로그램 구성 △ 홍보 방안 △ 엔터테인먼트 계획 등 각 의제별 세부 실천 방안과 업무 분담을 위한 실무회의가 진행됐다.
이 총괄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세계 한양인의 밤’이 열렸는데 달라스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위원과 조직을 확정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텍사스 총동문회는 지난해 10월 ‘2023년 세계 한양인의 밤’ 텍사스 개최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현재 준비위원은 ▶명예대회장: 김종렬, ▶대회장: 최명섭 ▶텍사스 동문회장: 이강일 ▶준비위원장: 박성신, ▶행사위원장: 하청일, ▶관광위원장: 이상영, ▶골프위원장: 송기호 ▶섭외/홍보위원장: 이승호(텍사스), 황지현(미국, 한국 지회), ▶총무: 김지연, ▶접수: 안민영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세계 한양인의 밤’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아시아·남미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1991년 미국 남가주 동문회로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서울·부산·제주를 비롯 미국, 중국, 캐나다, 브라질,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서 열려왔다.
지난 2020년에는 대전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팬데믹 여파로 순연돼 작년에 28번째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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