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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는 나비들 “정의를 찾아서” 위안부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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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잊혀지지 않는 나비들’(Unforgotten Butterfies, 대표 박신민)이 위안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2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SMU 맥코드 오디토리움 달라스 3층(SMU, McCord Auditorium, Dallas Hall 3rd Fl)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상영 및 질의응답, 미국 위안부 기림비 건립 운동(1992~2002) 다큐멘터리 “크라이 아웃!”(Cry Out!) 상영 및 패널 토론 등이 실시된다.
패널로는 이정실 교수, 민디 L. 코틀러(Mindy L. Kotler) 이사, 마이크 혼다(Mike Honda) 전 의원이 참여한다.
이정실 교수는 “크라이 아웃!”의 제작 및 감독, 위안부 관련 책 출판 등을 하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비영리 연구 센터인 아시아 정책 포인트(APP)의 설립자 겸 이사인 민디 L. 코틀러는 2007년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이 주도한 위안부 결의안(H Res 121)의 자문을 제공했다. 마이크 혼다 전 의원(민주당)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하원의원을 역임했고 위안부 결의안의 통과를 지지했으며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및 기록물 공개 등을 요구했다.
잊혀지지 않는 나비들 측은 “위안부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뜻깊고 귀한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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