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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22일(토)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 DFW 협의회(회장 서양지)주관, 휴스턴 교육원 (원장 양은미)과 재외 동포 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0개 학교에서 19명의 대표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4학년부와 5-12 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4학년부에서는 대상 최리아(새달라스 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 금상 원서현(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 은상 박민규(허스트 한글학교), 동상 정루아(달라스 베다니 한국학교)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5-12학년부는 대상 임라니(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 금상 이예은(새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은상 권승찬(새달라스 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 동상 이승기(새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톤 캠퍼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최리아 학생과 임라니 학생은 ‘한국 사람 최리아’란 제목과 ‘소통의 마술사’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대회에 참가한 10개 학교 교장들이 담당했고 대상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금은동상 수상자에게 메달을,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5-12 학년 부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오는 29일 실시되는 남서부 지역 결선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참가 학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뉴송 한글학교 / 새날 한글학교 / 빛내리 한글학교 / 허스트 한글학교 / 중앙연합 한글학교 / 달라스 베다니 한국학교 / 새달라스 한국학교(달라스·캐롤톤·맥키니·플레이노 캠퍼스).

기사제공=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