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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성장 이룬 아메리칸 제일은행, 총자산 26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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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기념 골프대회 및 만찬 거행… 300여 초청 고객 축하 전해
탄탄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아메리칸 제일은행(American First National Bank, AFNB, 회장 헨리 우)이 지난달 28일(토) 창립 25주년을 맞아 골프대회 및 만찬을 개최하고 그동안 꾸준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직원과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AFNB 는 1998년 휴스턴에서 직원 38명과 함께 창립해 현재 26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휴스턴 6개, DFW 지역에 7개를 넘어 네바다 및 캘리포니아 주에 총 21개 지점을 운용하는 건실한 은행으로 성장했다.
또한 2023년 3분기 기준 총자산 26억 달러를 기록하며 텍사스에서 네 번째로 큰 커뮤니티 은행에 등극했다.
AFNB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베어 크릭 골프 클럽(3500 Bear Creek Ct., Dallas, TX, 75261)에서 열린 골프대회에는 100여 명의 임원 및 고객들이 라운딩에 올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대회 후 기린 코트(Kirin Court) 레스토랑에서 열린 저녁 만찬에는 골프 참석자에 더하여 300여 명의 초청 고객이 자리해 축하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한 AFNB의 헨리 우 회장은 “25년간 전 직원이 합심해 땀 흘린 결과 텍사스를 넘어 네바다, 캘리포니아로 지점망을 확대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경영철학이 “직원에 의존한 사업 발전 및 확장”이라고 밝힌 헨리 우 회장은 “직원은 회사의 혈액”이라며 은행의 성장을 위하여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계속해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골프대회 시상식엔 총 14개의 트로피와 함께 약 3만 불의 통 큰 상금이 수여됐다.
남자 그로스 부문 1위는 건 라하(Gunn Laha), 네트스코어 1위엔 제이 송(Jay Song) 씨, 여자 그로스 1위에 셰리 왕(Sherry Wang), 네트스코어 1위는 명 아이웬츠(Myong Aewentz)씨가 차지했다.
또한 남자 장타상은 마크 텅밋(Mark Tungmit), 근접상은 대니 쳉(Danny Tseng) 씨가 수상했으며 여자 장타상은 웬 유 하오(Wen Yue Hao), 근접상에는 나유영(Yu Young Na) 씨가 올랐다.
아울러 AFNB 측이 준비한 50달러에서 888달러에 이르는 현금 추첨 행사로 창립 25주년 기념 골프대회가 마무리됐다.
▶여자(네트스코어): 1위-Myong Aewentz, 2위-Dana Kim, 3위- Jenng Chun
▶남자(네트스코어): 1위-Jay Song, 2위-Kon Kim, 3위-We Kim
▶남자(그로스): 1위-Gunn Laha, 2위 Peter Tian, 3위-Sun Koo Ji
▶장타상: 남자-Mark Tungmit, 여자-Wen Yue Hao
▶근접상: 남자- Danny Tseng, 여자-Yu Young Na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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