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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총회장 등 미주총연sm 일행단, 모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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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미주한인회도 힘을 보태겠다”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 정명훈 총회장 및 임원단이 지난 10월 초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진행된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했고, 정 총회장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해당 대회에는 60여개국의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 등 400여명,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어 다음날인 6일에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 환영 만찬이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실향민중앙협의회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는 미주한인회 대표단 30여 명과 정치·경제·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 상호간 친선과 우의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정 총회장은 답사를 통해”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대한민국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된 우리 조국이 더욱 우뚝 설 수 있도록 미주한인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 총회장 및 일행단 21명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다양한 행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7일에는 충주 활옥동굴, 항아골(전통식품기업), 충주농협 탄금한우, 수안보 온천, KTX충주역세권, 충주1호도시텃밭, 로마의 휴일을 방문해 충주지역 관광지와 농업관련기업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청과 충주중원문화재단의 협조로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홍실 회장이 추진했으며 충주시는 정명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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