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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성당 주최 제 4회 Youth Music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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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전례음악으로 봉사하기 위해 개최
“주님께 감사 노래 불러라. 우리 하나님께 비파타며 찬미노래 불러라”(시147:7)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은 올해로 4번째 청소년 음악회를 지난 5월4일 개최하였다. 이날 200여명 이상의 많은 청중들이 참석하여 어린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클라식 음악에 귀 기울이며 한 순서 한 순서가 끝날 때 마다 뜨거운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냈다.
아주 어린 바이올리니스트 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멘델스존, 모짤트, 파헬벨, 드비쉬, 베토벤 쇼팽, 쌍쌍, 슈벨트와 같은 클라식 음악의 대가들의 곡을 가지고 그동안 사사받은 모든 것들을 쏟아붓는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완전한 전문가의 수준은 아니더라고 충분한 감동과 깊이있는 음악의 울림, 그리고 그들 각자만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소리로 이날 모인 청중들과 교감을 나누며 음악이 가진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별미는 장애우 칼리지의 우정출연과 함께 이들에게 4,000불의 후원금 전달식을 한 것이었다. 특히 이들이 어눌한 발음과 불안전한 음정으로 부르는 ‘You raise me up’은 어떤 기성 훌륭한 합창단 못지 않은 깊은 감동을 전달하였다.
이날 청소년음악회를 보면서 감사했던 것은 미국땅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2세들이 가진 재능은 음악이면 음악, 공부면 공부, 예술이면 예술 등 뛰어난 실력과 함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성 김대건 성당의 아름다운 건축과 함께 뛰어난 음향효과는 어떠한 음악회라도 수준높은 음악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무한 부러움을 가졌다. 좀 더 자주 지역에서 하는 음악행사에 이 좋은 장소를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연주회장을 빠져 나왔다.
이종철기자
“주님께 감사 노래 불러라. 우리 하나님께 비파타며 찬미노래 불러라”(시147:7)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은 올해로 4번째 청소년 음악회를 지난 5월4일 개최하였다. 이날 200여명 이상의 많은 청중들이 참석하여 어린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클라식 음악에 귀 기울이며 한 순서 한 순서가 끝날 때 마다 뜨거운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냈다.
아주 어린 바이올리니스트 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멘델스존, 모짤트, 파헬벨, 드비쉬, 베토벤 쇼팽, 쌍쌍, 슈벨트와 같은 클라식 음악의 대가들의 곡을 가지고 그동안 사사받은 모든 것들을 쏟아붓는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완전한 전문가의 수준은 아니더라고 충분한 감동과 깊이있는 음악의 울림, 그리고 그들 각자만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소리로 이날 모인 청중들과 교감을 나누며 음악이 가진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별미는 장애우 칼리지의 우정출연과 함께 이들에게 4,000불의 후원금 전달식을 한 것이었다. 특히 이들이 어눌한 발음과 불안전한 음정으로 부르는 ‘You raise me up’은 어떤 기성 훌륭한 합창단 못지 않은 깊은 감동을 전달하였다.
이날 청소년음악회를 보면서 감사했던 것은 미국땅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2세들이 가진 재능은 음악이면 음악, 공부면 공부, 예술이면 예술 등 뛰어난 실력과 함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성 김대건 성당의 아름다운 건축과 함께 뛰어난 음향효과는 어떠한 음악회라도 수준높은 음악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무한 부러움을 가졌다. 좀 더 자주 지역에서 하는 음악행사에 이 좋은 장소를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연주회장을 빠져 나왔다.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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