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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 주최, ‘2023 한미 문화의 밤’ 행사 오는 16일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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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회장 박기남)이 주최하는 ‘2023 한미 문화의 밤’ 행사가 오는 16일(토) 오후 3시 허스트에 위치한 성 폴 감리교회(Saint Paul United Methodist Church, 852 W. Bedford Euless Rd. Hurst, TX 76053)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포트워스 한인 사회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주류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부채춤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는 1부 순서에는 축사와 환영사,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식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저녁 만찬과 더불어 펼쳐지는 2부 순서에는 한국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고전무용, K-Pop 댄스, 클래식 및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트워스 지역의 한인들을 비롯해 할텀 시티(Haltom City) 및 허스트(Hurst) 시 관계자 등 미 주류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은 “1978년 8월 15일에 발족해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해 온 포트워스 한인회의 45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인 동포 여러분과 귀빈들을 모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매년 100여 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미 문화의 밤’은 포트워스 한인 커뮤니티의 비중 있는 연례행사 중에 하나이다.
포트워스 한인회 측은 포토 부스, 경품 추첨 및 사은품 증정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관련 문의는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전화: 817-781-5016, 이메일: fortworthka@gmail.com)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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