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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 ‘취임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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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와의 전쟁 시작되나?”
결선투표까지 가는 과정을 통해 달라스시장에 선출된 에릭 존슨(Eric Johnson) 당선자가 신임 달라스 시장에 취임했다.
17일(월)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존슨 신임 시장은 취임일성으로 “범죄율 급증 해결이 시장으로서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존슨 시장은 “이를 위해 텍사스 공공안전국(Department of Public Safety) 관계자들과 만났다”며 “달라스 시의 높은 범죄 발생율을 낮추는데 DPS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시는 최근 다운타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 범죄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달라스 경찰 인력이 700명이나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급증하는 강력 범죄 단속에 빨란불이 켜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존슨 신임 시장은 “새로 구성되는 시 의회와 협력해 달라스 경찰 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리더쉽 부족을 문제 삼아 달라스 경찰국내부에서 퇴출요구를 받고 있는 르네 홀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의 퇴출문제와 관련한 존슨 시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존슨 시장은 “아직 홀 국장과 직접 대면해 보진 않았지만, 달라스 경찰 수장의 리더쉽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을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항간의 퇴출 요구를 일축했다.
결선투표까지 가는 과정을 통해 달라스시장에 선출된 에릭 존슨(Eric Johnson) 당선자가 신임 달라스 시장에 취임했다.
17일(월)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존슨 신임 시장은 취임일성으로 “범죄율 급증 해결이 시장으로서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존슨 시장은 “이를 위해 텍사스 공공안전국(Department of Public Safety) 관계자들과 만났다”며 “달라스 시의 높은 범죄 발생율을 낮추는데 DPS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시는 최근 다운타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 범죄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달라스 경찰 인력이 700명이나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급증하는 강력 범죄 단속에 빨란불이 켜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존슨 신임 시장은 “새로 구성되는 시 의회와 협력해 달라스 경찰 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리더쉽 부족을 문제 삼아 달라스 경찰국내부에서 퇴출요구를 받고 있는 르네 홀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의 퇴출문제와 관련한 존슨 시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존슨 시장은 “아직 홀 국장과 직접 대면해 보진 않았지만, 달라스 경찰 수장의 리더쉽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을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항간의 퇴출 요구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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