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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인하 개정법안 승인 “세금이 좀 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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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개정으로 인해 주택소유자와 사업자들의 세금이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12일 (수) 주요 핵심 공약이었던 재산세 인상 속도 조절법 SB2를 승인했다.
애봇주지사가 승인한 법안은 그동안 시와 카운티 등 지방 정부들의 반대에 부딪쳤던 쟁점 법안으로 로컬 당국의 재산세 부과율 인상을 제한해 상승 속도를 둔화 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댄 패트릭 부주지사와 데니스 보넨 주 하원의장을 비롯한 일부 상 하원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애봇 주지사는, SB2를 통해 실질적인 재산세 경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택 소유자와 사업주들이 지속적이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봇 주지사는 또 해당 법이 로컬 지역의 학교 재산세를 갚기 위해 각 공립 학교에 50억달러의 주 보조금이 지원되는 학교재정 점검법과 함께 작동되면서, 첫 해엔 재산세를 평균 5% 인하하고 두 번째 해엔 10%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실상 SB2는, 주택 소유자나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재산세의 인상 속도를 늦추기 위한 법으로, 실제 부과된 세금 액수가 줄어 드는 것이 아니라 학교 재정 점검법 상의 주 지원 감세 정책이 로컬 정부의 세율 인상 정책에 의해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새 재산세법에 의하면, 로컬 정부는 이전에 주민투표 없이 최대 8%까지 인상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재산세를 최대 3.5% 더 인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 교육구는 새로운 학교 재정 점검법에 의해, 재산세를 주민투표 선택권 없이 2.5%까지 더 부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주 의회가 2021년에 다음 회계연도 재산세 인하 계획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에 승인된 SB2의 실효 기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12일 (수) 주요 핵심 공약이었던 재산세 인상 속도 조절법 SB2를 승인했다.
애봇주지사가 승인한 법안은 그동안 시와 카운티 등 지방 정부들의 반대에 부딪쳤던 쟁점 법안으로 로컬 당국의 재산세 부과율 인상을 제한해 상승 속도를 둔화 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댄 패트릭 부주지사와 데니스 보넨 주 하원의장을 비롯한 일부 상 하원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애봇 주지사는, SB2를 통해 실질적인 재산세 경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택 소유자와 사업주들이 지속적이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봇 주지사는 또 해당 법이 로컬 지역의 학교 재산세를 갚기 위해 각 공립 학교에 50억달러의 주 보조금이 지원되는 학교재정 점검법과 함께 작동되면서, 첫 해엔 재산세를 평균 5% 인하하고 두 번째 해엔 10%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실상 SB2는, 주택 소유자나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재산세의 인상 속도를 늦추기 위한 법으로, 실제 부과된 세금 액수가 줄어 드는 것이 아니라 학교 재정 점검법 상의 주 지원 감세 정책이 로컬 정부의 세율 인상 정책에 의해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새 재산세법에 의하면, 로컬 정부는 이전에 주민투표 없이 최대 8%까지 인상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재산세를 최대 3.5% 더 인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 교육구는 새로운 학교 재정 점검법에 의해, 재산세를 주민투표 선택권 없이 2.5%까지 더 부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주 의회가 2021년에 다음 회계연도 재산세 인하 계획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에 승인된 SB2의 실효 기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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