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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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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강력범죄 발생율 ‘수직상승’
달라스시의 강력범죄 예방에 구멍이라도 뚫린건가.
르네 홀(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이 지난 10일 시의회 사법소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강력범죄 현황에 관해 보고했다.
홀 국장에 따르면 지난 몇 주 사이 달라스 시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는 역대급으로 증가해 지난 5월의 경우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40건에 달했고 올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만 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강력범죄 우범도시라는 오명을 썼던 때로 되돌아 가는 분위기가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통계를 기반으로 올해 5월까지 지난 1년간 강력 범죄로 분류된 사건의 발생율을 비교한 결과 2018년 같은 시기 집계된 수치에 비해 강력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달라스 경찰국은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 지원자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다 경찰국의 재정 자립도도 빈약해 강력범죄를 예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라티노 경찰 노조 등 일부에서는 홀 국장의 무능이 강력 범죄율 상승의 원인이란 비판의 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주, Greg Abbott 주지사는 “인력 부족 위기에 처한 달라스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텍사스 공공안전국의 주 경찰 인력 자원을 달라스 경찰국에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달라스시의 강력범죄 예방에 구멍이라도 뚫린건가.
르네 홀(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이 지난 10일 시의회 사법소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강력범죄 현황에 관해 보고했다.
홀 국장에 따르면 지난 몇 주 사이 달라스 시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는 역대급으로 증가해 지난 5월의 경우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40건에 달했고 올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만 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강력범죄 우범도시라는 오명을 썼던 때로 되돌아 가는 분위기가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통계를 기반으로 올해 5월까지 지난 1년간 강력 범죄로 분류된 사건의 발생율을 비교한 결과 2018년 같은 시기 집계된 수치에 비해 강력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달라스 경찰국은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 지원자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다 경찰국의 재정 자립도도 빈약해 강력범죄를 예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라티노 경찰 노조 등 일부에서는 홀 국장의 무능이 강력 범죄율 상승의 원인이란 비판의 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주, Greg Abbott 주지사는 “인력 부족 위기에 처한 달라스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텍사스 공공안전국의 주 경찰 인력 자원을 달라스 경찰국에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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