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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아시안 문화의 향기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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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페스티발 성료, 한인공연단 없어 ‘아쉬움’
아시안들의 축제 ‘2019 아시안 페스티발’이 올해도 성대하게 열렸다. 아시안 상공회의소(GDACC)가 주최한 올해 아시안 페스티발이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주거단지와 상업, 문화예술 공연 시설 등이 갖춰진 라스콜리나스 인근 다목적 복합 타운 ‘더 사운드 오브 사이프레스 워터스(The sound of Cypress waters)’야외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인도, 중국, 베트남,일본 등 아시안 9개국 커뮤니티에서 참가한 이번 행사는 독립 부스를 이용한 각종 홍보행사와 각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 무대 공연, 차량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코너 (food court) 등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달라스 한인 사회에서는 한미은행과 그동안 위안부 실상을 주류사회에 알려온 ‘나비 프로젝트’의 박선민 씨가 부스를 이용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각국의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인 무대공연에서는 한인 공연단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오랜 기간 아시안 상공회의소의 핵심 맴버로 활동해온 갈릴레오 후마오아스(Galileo Jumaoas)전 아시안 상공회 회장은 KTN과의 인터뷰에서 “ 올해 축제에 한국 전통 공연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며 “한국의 날처럼 자체 행사를 통해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시안 페스티발을 통해 아시안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 보이는 것도 주류사회에 소개하는데 큰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남편과 어린 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출신의 이민자 앤 보이(An Voy)씨는 가족이 처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다”며 “다양한 아시안 문화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주말이 즐겁고 기쁘다. 앞으로 자주 찾고 싶다”고 첫 관람 소감을 전했다.
2019 아시안 페스티발은 오후 5시까지 연인원 수천명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김길수 기자
아시안들의 축제 ‘2019 아시안 페스티발’이 올해도 성대하게 열렸다. 아시안 상공회의소(GDACC)가 주최한 올해 아시안 페스티발이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주거단지와 상업, 문화예술 공연 시설 등이 갖춰진 라스콜리나스 인근 다목적 복합 타운 ‘더 사운드 오브 사이프레스 워터스(The sound of Cypress waters)’야외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인도, 중국, 베트남,일본 등 아시안 9개국 커뮤니티에서 참가한 이번 행사는 독립 부스를 이용한 각종 홍보행사와 각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 무대 공연, 차량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코너 (food court) 등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달라스 한인 사회에서는 한미은행과 그동안 위안부 실상을 주류사회에 알려온 ‘나비 프로젝트’의 박선민 씨가 부스를 이용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각국의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인 무대공연에서는 한인 공연단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오랜 기간 아시안 상공회의소의 핵심 맴버로 활동해온 갈릴레오 후마오아스(Galileo Jumaoas)전 아시안 상공회 회장은 KTN과의 인터뷰에서 “ 올해 축제에 한국 전통 공연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며 “한국의 날처럼 자체 행사를 통해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시안 페스티발을 통해 아시안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 보이는 것도 주류사회에 소개하는데 큰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남편과 어린 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출신의 이민자 앤 보이(An Voy)씨는 가족이 처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다”며 “다양한 아시안 문화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주말이 즐겁고 기쁘다. 앞으로 자주 찾고 싶다”고 첫 관람 소감을 전했다.
2019 아시안 페스티발은 오후 5시까지 연인원 수천명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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