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6월 DFW 주택 거래율 감소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5월 기록적인 급증세를 보였던 북텍사스(North Texas) 지역 주택 거래율이 지난 6월엔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한 거래 가구 수가 만여 채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는 주택 거래율이 전 달에 비해 5% 하락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텍사스 A&M 대학 부동산센터와 북텍사스 부동산 정보시스템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의 이 같은 주택 거래율 폭락 상황으로 인해 올해 전반기 6개월간의 총 주택 거래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 동안, 부동산 중개업자가 북텍사스의 여러 매물 목록 서비스를 통해 매매한 부동산은 5만 10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최근 수 개월 간, 주택담보 대출 이자율이 인하되고 지난 5월 부동산 거래율이 6% 상승했던 상황을 근거로 부동산 전문가들과 부동산 중개인들 사이에 상당한 수준의 매매율 반등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말 5% 수준으로 오르던 주택담보 장기 대출 이자율은 4% 이하로 떨어져 금융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은 가운데, 주택 가격은 계속 치솟았다.
지난 6월의 경우, 조사 대상에 오른 20여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들의 중간 수준 가격도 작년 보다 2% 올라 27만여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텍사스의 최근 주택 비용이 10년전보다 50% 이상 더 높아져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메트로 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말경의 주택 매물 역시 일년 전보다 9% 더 많은 2만 7000가구에 달해 해당 매물들이 거래되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45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18%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번역_ 김현정기자
지난 달,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한 거래 가구 수가 만여 채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는 주택 거래율이 전 달에 비해 5% 하락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텍사스 A&M 대학 부동산센터와 북텍사스 부동산 정보시스템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의 이 같은 주택 거래율 폭락 상황으로 인해 올해 전반기 6개월간의 총 주택 거래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 동안, 부동산 중개업자가 북텍사스의 여러 매물 목록 서비스를 통해 매매한 부동산은 5만 10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최근 수 개월 간, 주택담보 대출 이자율이 인하되고 지난 5월 부동산 거래율이 6% 상승했던 상황을 근거로 부동산 전문가들과 부동산 중개인들 사이에 상당한 수준의 매매율 반등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말 5% 수준으로 오르던 주택담보 장기 대출 이자율은 4% 이하로 떨어져 금융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은 가운데, 주택 가격은 계속 치솟았다.
지난 6월의 경우, 조사 대상에 오른 20여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들의 중간 수준 가격도 작년 보다 2% 올라 27만여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텍사스의 최근 주택 비용이 10년전보다 50% 이상 더 높아져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메트로 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말경의 주택 매물 역시 일년 전보다 9% 더 많은 2만 7000가구에 달해 해당 매물들이 거래되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45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18%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번역_ 김현정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