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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올해도 ‘떴다’ 창업하기 가장 좋은 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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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 전역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됐다고 재정 데이터 서비스업체 월릿허브(Wallethub)가 한 연례 조사를 통해 밝혔다.
해당 조사에서는 텍사스 주의 풍부한 비즈니스 인센티브와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텍사스의 강점으로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릿허브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의 비즈니스 인센티브 지출액이 주 GDP의 1.3%를 차지하며 미 전역에서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주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영리 기관과 주 정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일자리 창출이 전미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6월, 달라스 지역의 중소 기업 일자리 창출 수준이 전미 최고였던 것으로 비영리 중소기업 지원 기관 Paychex와 IHS Markit 중소기업 고용 워치의 월별 조사에서 확인됐다.
또, 월릿허브는 텍사스 주의 중소기업 수 증가율이 11%에 이르렀고, 주 평균 소득 성장율 역시 미 전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텍사스주의 노동 연령 인구 성장율도 미 전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장래 노동력 성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텍사스의 노동 인력 풀은 140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노동력이 풍부하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 반면 노동 시간 측면에선 텍사스가 다른 주들에 비해 주 평균 노동 일수가 4번째로 많아 피고용인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중간 수준의 연간 소득이 5만 7000달러 수준인 텍사스의 노동 비용과 관련해선 텍사스가 대부분의 다른 주보다 낮은 하위권에 포함됐고, 기업 운영 비용 기준 조사에서도 하위권에 랭크됐다.
월릿허브는 이번 스타트업 기업 환경 조사에서 세금과 노동 비용, 생활비, 중소기업 수 증가, 재정 지원 접근성과 지역 대학 수준과 같은 20여개 기준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해당 조사에서는 텍사스 주의 풍부한 비즈니스 인센티브와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텍사스의 강점으로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릿허브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의 비즈니스 인센티브 지출액이 주 GDP의 1.3%를 차지하며 미 전역에서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주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영리 기관과 주 정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일자리 창출이 전미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6월, 달라스 지역의 중소 기업 일자리 창출 수준이 전미 최고였던 것으로 비영리 중소기업 지원 기관 Paychex와 IHS Markit 중소기업 고용 워치의 월별 조사에서 확인됐다.
또, 월릿허브는 텍사스 주의 중소기업 수 증가율이 11%에 이르렀고, 주 평균 소득 성장율 역시 미 전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텍사스주의 노동 연령 인구 성장율도 미 전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장래 노동력 성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텍사스의 노동 인력 풀은 140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노동력이 풍부하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 반면 노동 시간 측면에선 텍사스가 다른 주들에 비해 주 평균 노동 일수가 4번째로 많아 피고용인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중간 수준의 연간 소득이 5만 7000달러 수준인 텍사스의 노동 비용과 관련해선 텍사스가 대부분의 다른 주보다 낮은 하위권에 포함됐고, 기업 운영 비용 기준 조사에서도 하위권에 랭크됐다.
월릿허브는 이번 스타트업 기업 환경 조사에서 세금과 노동 비용, 생활비, 중소기업 수 증가, 재정 지원 접근성과 지역 대학 수준과 같은 20여개 기준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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