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주인을 무참히 살해하고 뼈까지 발라먹은 ‘개놈들’
페이지 정보
본문
포트워스 인근 존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18마리의 개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존슨 카운티 경찰은 지난 4월 19일부터 행방이 묘연했던 57세의 남성 프레디 진 맥(Freddie Gene Mack)이 “그가 거주하던 트레일러와 창고 등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잔혹하게 살해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존슨 경찰은 “개들을 두고 오랜 기간 외출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가족과 이웃들의 증언에 따라 담장사이로 음식과 물을 넣어주며 개들을 안정시킨 후맥의 집을 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창고와 트레일러 등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작은 뼈 조각을 발견했던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또 “개들의 대변 속에서 찢겨진 옷조각을 비롯해 사람의 뼈조각과 사람의 몸에 난 털인 인모(人毛)까지 발견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맥의 신체 일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무참하게 피살된 맥이 그가 기르던 18마리의 맹견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살해된 후 잡혀 먹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존슨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맥의 가족들로부터 “4월 19일 이후 그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거주지를 찾았지만 집을 지키고있던 18마리의 맹견들로 인해 내부로 진입할 수 없었고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행방을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어 결국 지난 5월 10일 정식으로 맥을 행방불명자로 처리한 뒤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가택수색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_ 김길수기자
존슨 카운티 경찰은 지난 4월 19일부터 행방이 묘연했던 57세의 남성 프레디 진 맥(Freddie Gene Mack)이 “그가 거주하던 트레일러와 창고 등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잔혹하게 살해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존슨 경찰은 “개들을 두고 오랜 기간 외출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가족과 이웃들의 증언에 따라 담장사이로 음식과 물을 넣어주며 개들을 안정시킨 후맥의 집을 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창고와 트레일러 등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작은 뼈 조각을 발견했던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또 “개들의 대변 속에서 찢겨진 옷조각을 비롯해 사람의 뼈조각과 사람의 몸에 난 털인 인모(人毛)까지 발견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맥의 신체 일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무참하게 피살된 맥이 그가 기르던 18마리의 맹견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살해된 후 잡혀 먹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존슨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맥의 가족들로부터 “4월 19일 이후 그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거주지를 찾았지만 집을 지키고있던 18마리의 맹견들로 인해 내부로 진입할 수 없었고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행방을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어 결국 지난 5월 10일 정식으로 맥을 행방불명자로 처리한 뒤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가택수색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_ 김길수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